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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550kg 기부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 지원, 이웃사랑 나눔실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26일 진주시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장 취임 기념 백미 550kg(환가액 1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제14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에 지원했다.

안현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안현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화재피해가구 주거환경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청소년계도, 야간순찰활동, 소외계층 도시락 전달 등 취약계층 및 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진주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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