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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 지구의 날·기후변화 주간 캠페인 추진

‘지구를 위한 실천’인증 이벤트, 사잇길 플로깅, 전국민 소등행사 등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속초시는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여 속초시민 소등 행사와 고고고! 캠페인(걷GO 줍GO 건강하GO)을 추진했다.

지구의 날·기후변화 주간 기념 ‘지구를 위한 실천’ 인증 이벤트와 속초 사잇길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에 노학동 사회단체, 탄소중립 활동가를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속초 사잇길 제7길인 청초호길 약 6km를 청소하며 시민들과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 국민 소등 행사에는 ‘23년 넷-제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던 공동주택을 비롯한 많은 속초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속초시청, 설악·금강대교도 2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써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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