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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업사이클센터 더새롬, 제1기 정규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며 가치를 나누는 업사이클 교육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순천시는 순천시 업사이클센터 더새롬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새활용과 재활용하여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2024년 제1기 정규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교육프로그램은 8개 강좌로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매주 1회 2시간씩 7월 12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정규교육프로그램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아 버려질 뻔한 폐목재, 보자기, 옷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재활용 및 새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POP·붓펜캘리 새활용 △꽃그림 새활용 △생활속의 리폼페인팅 △다시 쓰는 보자기와 매듭 △헌옷에 수놓다 △청바지 리폼 △생활소품만들기(재봉틀의 기초) △압화 총 8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15명 이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순천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업사이클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재료비 및 부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업사이클 교육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며 가치를 나누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의 새활용 강좌를 발굴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업사이클센터 더새롬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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