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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힐링 명소 '카페 폭포'에 가면 이야기가 있다

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분야의 강사 초청, 정기 강연 프로그램 열어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대문구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서대문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정기 강연 프로그램 ‘카페 폭포에 가면 이야기가 있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연은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며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만날 수 있다.

이달에는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등의 저자인 ‘김민철 작가’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행의 모양’을 주제로 강연한다.

5월 23일에는 ‘어린이라는 세계’ 등을 쓴 김소영 작가가 ‘어린이가 있는 곳, 우리가 있는 곳’, 6월 28일에는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의 저자인 박준 시인이 ‘일상이 문학으로 바뀌는 순간’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강연자들이 ▲e스포츠의 세계 ▲독립문과 서대문의 역사 ▲스포츠 기자의 현장 ▲청년 인생 설계 등의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강연마다 4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누구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카페 폭포’에서 청년 등 방문객과 지역 주민 분들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시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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