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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정부지사, 투·개표소 점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 앞두고 투표소 및 개표소 준비상황 점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상남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표소와 개표소를 점검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9일 오후 밀양시 하남읍 수산초등학교와 삼문동 밀양농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태, 투표 동선 등을 살펴보고 휠체어 이동통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비상구, 소화기 관리 같은 시설 안전을 확인했다.

최 부지사는 밀양시 선거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큰 선거인만큼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밀양시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해 시장 선거 등이 동시에 치러지므로 투표 종사자들이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행정부지사는 이어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차려진 밀양시 개표소에 들러 개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이날 도내에는 18개 시군 921개 투표소와 22개 개표소가 오후 5시까지 사전점검을 마치고 다음 날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를 완료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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