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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클라랑스와 함께 만들어요

클라랑스 프랑스 본사 사장 및 코리아 임직원, 배우 이장우 등 참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4월 8일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와 함께 중랑천 장평교 장미정원 일대 산책로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76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랑천 튤립정원 일대에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클라랑스 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프랑스 본사 사장 및 코리아 임직원, 동대문구 홍보대사 배우 이장우를 비롯해 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랑천 장미정원 일대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 설치, 나무 물 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는 클라랑스와 함께 매년 중랑천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평교에서 군자교까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본사 사장님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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