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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4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중구가 3월 22일 오후 3시 중구청 4층 아동보호상담 조사실에서‘2024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 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중구청 가족복지과장을 포함해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친생부모 상담 및 조사, 입양 의뢰과정을 꼼꼼하게 살피고 숙고하여 입양 안건을 의결했다.

입양 안건 이외에도 가정위탁 보호 연장, 종결 등의 안건 심의를 통해 만 18세 이상의 아동이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구 관계자는 “입양·가정위탁 보호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될 가정을 찾아주는 공적 보호조치로 아동의 이익이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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