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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수거하고, 청소하고...정읍시 봉사활동 ‘활발’


[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정읍에서 주변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헌옷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각 마을별 23여명의 부녀회장이 참여해 마을 거리와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헌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하며 재활용을 독려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봉사를 통해 약 5t의 헌옷들을 수거 전문업체로 전달했으며, 발생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전은숙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각 마을 부녀회장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칠보면은 지난 21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동진강변 일원과 고현교 밑 사람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적치물 등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박신영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석한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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