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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천안아산역 ~ 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 추진방향 및 협력방안 토론회 개최

2026-11-04 17:44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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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천안아산역과 R&D집적지구 잇는 도보통로, 지역 혁신거점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이정문 국회의원(천안시병)과 복기왕 국회의원(아산시갑)은 4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역~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 추진방향 및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아산역과 충남 R&D집적지구를 연결하는 도보통로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문 의원과 복기왕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는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세환 천안시의회 의원이 진행을 맡았다. 장창석 충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도보통로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표했으며, 이종택 천안시 전략산업국장이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구도현 국토교통부 철도시설안전과 사무관, 유재천 충청남도 미래산업과장, 채기현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 시설개량처장 직무대행, 정희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시설사업처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사업 추진 주체와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발제자료에 따르면 현재 천안아산역에서 R&D집적지구까지의 보행거리는 약 1.4km로 도보 이동에 약 24분이 소요된다. 도보통로가 조성되면 이동거리는 약 890m, 이동시간은 약 13분으로 줄어들어 기존보다 약 11분, 45%가량 단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30년 기준 하루 약 2,500회의 편도 통행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연간 통행시간 절감 편익은 약 17억 원으로 제시됐다. 건설 과정에서의 생산유발효과는 약 59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25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273명으로 추산됐다.

참석자들은 도보통로가 단순한 보행시설을 넘어 천안아산역과 R&D집적지구를 연결하고, 연구·산업·교통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반시설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사업 추진 주체, 재원 확보, 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아산역은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거점이고, R&D집적지구는 충남의 미래 산업과 연구개발 역량이 모이는 핵심 공간”이라며 “두 공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결하는 것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도보통로 조성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연구기관과 기업, 사람이 연결되는 혁신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이정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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