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제주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대회 기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옥외광고협회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정비 대상은 정당 현수막과 아파트·상가 분양 광고, 헬스장·학원 등 각종 상업광고 현수막이다.
정당 현수막은 표시방법, 설치기간, 설치 수량 및 위치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상업광고 현수막은 허가 없이 설치했거나 도로변, 교차로 등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장소에 게시된 경우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하고 있다.
제주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불법 현수막 총 683개를 정비했으며, 전국체육대회가 마무리되는 10월 22일까지 집중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이후에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불법 현수막 250개를 정비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불법 광고물 관련 과태료 118건, 총 1억 400만 원을 부과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행정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 현수막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과 광고주들도 현수막 설치 관련 규정을 준수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