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태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 조성을 위해 2027년부터 고교 졸업축하금과 대학생 장학금을 각각 기존 1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확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고교 졸업생들이 진학과 사회 진출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 장학금은 2027년 지원금액 상향에 이어 향후 국립대 등록금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대학 재학 기간의 교육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장학금은 기존과 같이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 확대에 따른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학금 확대에 필요한 사업비를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태백시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지원 규모와 시행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확대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학업을 뒷받침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