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홍영진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202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세계문화 탐험대’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선정에 따라 마련했으며, 마지막 일정인 문화탐방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하안도서관은 지난 30일 초등 1~2학년 어린이 20명과 함께 세계문화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세계문화박물관에서 각국의 의상과 공예품을 관람하고 ‘랜드마크 에코백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해설을 들으며 우리 전통 생활사를 배웠고, 뮤지엄김치간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김장문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세계문화 탐험대’는 다문화 이해 강좌와 인식개선 뮤지컬, 문화탐방을 연계한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일본, 러시아, 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몽골 등 8개국의 문화를 배우는 강좌를 운영했다. 7월 25일에는 가족 100여 명이 관람한 다문화 인식개선 뮤지컬 '내 친구 번개야'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