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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육감 7인, 안민석 지지선언 "혁신교육 계승하고 AI 시대 경기교육 열 적임자"

2026-05-19 23:48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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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김상곤·민병희·이재정·장석웅·장휘국·조희연 등 전직 교육감 참여

"경기가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 혁신교육 계승·교권 보호·AI 교육 비전 강조

김상곤, 이재정, 조희연, 곽노현 등 전직 교육감 7인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9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교육감의 자리는 미래세대의 교육과 대한민국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막중한 자리"라며 "안민석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직 교육감들은 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혁신교육·민주진보교육의 계승, 경기교육 정상화,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한 검증된 입법 경험, 학생 마음 건강과 교권 보호, AI 시대 교육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지난 15년 대한민국 교육은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9시 등교 등을 통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며 "안 후보는 이 유산을 다음 세대로 이어갈 적격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 학생 네 명 중 한 명이 경기에 있다"며 "경기가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후보는 17대부터 21대까지 5선을 지낸 국회의원이자, 의정활동 대부분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이어온 입법자"라며 "경기교육 예산과 교부금을 지키고, 무너진 교권을 입법으로 다시 세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전직 교육감들은 특히 "교육은 결국 사람의 일"이라며 "안 후보는 학생의 마음 건강과 교사의 자긍심을 함께 지키는 따뜻한 교육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AI가 모든 답을 0.1초 만에 내놓는 시대에는 답을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AI 시대 첫 교육감의 출발점에 안민석 후보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민을 향해 "이번 선거는 한 사람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경기교육의 방향을 고르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교육의 다음 한 페이지를 경기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지지선언 참여자는 곽노현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전 경기도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전 통일부 장관, 장석웅 전 전라남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광역시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등 7명이다.
[지지선언문]



혁신교육의 계승, 따뜻한 교실, AI 시대의 첫 교육감, 경기도에서 안민석으로.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을 한 시기 책임졌던 전직 교육감들입니다. 교육감의 자리가 미래세대의 교육과 대한민국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막중한 자리라는 점을 매일 인식하면서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우리는 그 책임감으로 오늘 우리는 한 사람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호명하고자 합니다. 안민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우리는 그를 지지합니다.

우리가 안민석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섯 가지입니다.

□ 첫째, 그는 자랑스러운 혁신교육·민주진보교육의 계승자입니다

지난 15년, 대한민국 교육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혁신학교는 혁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줬고, 학생인권조례는 교실의 존엄을 세웠으며, 9시 등교는 아이들의 아침을 돌려줬습니다.

교실이 열리고, 교사의 자율이 높아지고, 학생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교육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것이 혁신교육·민주진보교육이 남긴 유산입니다.

안 후보는 이 유산을 물려받아 다음 세대로 이어갈 적격자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계승이란 과거를 그대로 다시 여는 일이 아닙니다. 이루어낸 것을 지키고,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을 완성하는 일입니다.

□ 둘째, 경기 교육은 전국 학생 4분의 1이 있는 자리입니다

대한민국 학생 네 명 중 한 명이 경기에 있습니다. 경기 160만 학생입니다. 경기가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뀌고, 경기가 멈추면 대한민국 교육도 멈춥니다.

그리고 지난 4년, 경기 교육은 멈춰 있었습니다. 혁신학교는 흔들렸고, 학생인권조례는 폐지되었으며, 9시 등교는 무너졌습니다. 경기가 자랑했던 자치와 자율의 문화, 그 자리에 ‘마무리’와 ‘연속’이라는 두 단어가 들어섰습니다.

경기만 멈춘 것이 아닙니다. 전국 학생 4분의 1이 멈춰 있었으니, 대한민국 교육 전체가 한 걸음 늦어진 것입니다. 이 멈춤을 끝낼 사람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 셋째, 그는 국회 교육위에서만 20년 가까이 일한 검증된 교육 입법자입니다

교육감의 일은 교실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예산과 입법으로 완성됩니다.

안 후보는 17대부터 21대까지 5선을 지낸 국회의원이자, 의정 활동 20년중 대부분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만 이어온 입법자입니다. 학교체육진흥법을 대표발의했으며, 교육부 예산을 지키는 자리에서 교육 현장과 국가 제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육감이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23조 경기교육 예산을 지키는 일, 교부금을 지키는 일, 무너진 교권을 입법으로 다시 세우는 일. 이 모든 일을 해본 사람, 그리고 다시 할 수 있는 사람. 우리가 아는 한 안민석입니다.

□ 넷째, 그는 학생의 마음 건강과 교사의 교권을 지키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교육은 결국 사람의 일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보지 못하는 교육, 교사의 자긍심을 지키지 못하는 교육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은 위기입니다. 학업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가족의 어려움. 아이들이 혼자 짊어지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졌습니다. 안 후보는 학생의 마음을 가장 먼저 보는 교육을 약속합니다. 점수 이전에 한 아이의 하루를, 등수 이전에 한 아이의 마음을 보는 교육입니다.

그리고 교사가 무너지면 교육이 무너집니다. 26년째 동결된 교직수당, 수십 건의 민원에 주저앉은 교사, 정상적인 교육활동에도 형사 처벌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 안 후보는 교사의 면책권 입법, 교권 119센터 설치, 민원 통합 대응 체계를 약속합니다. 교사를 혼자 두지 않는 학교, 함께 지키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

차가운 행정가가 아닙니다. 따뜻한 교육자입니다. 아이의 마음과 교사의 자긍심, 그 두 가지를 함께 지키겠다는 사람입니다.

□ 다섯째, AI 시대를 이끌 대한민국의 첫 교육감

안 후보는 22대 국회 불출마를 선언하고 미국 버클리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그곳에서 AI가 교육의 모든 전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AI가 모든 답을 0.1초 만에 내놓는 시대, 대한민국 교육은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답을 외우는 교육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질문을 던지는 교육으로 나아갈 것인가. 분류와 선발의 교육을 유지할 것인가, 성장과 탐구의 교육으로 전환할 것인가. AI를 아이를 분류하는 도구로만 사용할 것인가, 아이의 탐구를 돕는 도구로 사용할 것인가.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답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최초의 AI 시대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그 첫 자리에 안민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이 경기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 도민께 호소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한 사람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경기 교육의 방향을 고르는 일입니다.

이루어낸 혁신교육의 유산을 계승할 것인가, 아니면 그 유산을 다시 흔들어놓을 것인가. 전국 학생 4분의 1이 있는 이 자리를 멈춰 세울 것인가, 다시 움직이게 할 것인가. 아이의 마음과 교사의 자긍심을 함께 지키는 따뜻한 교육으로 갈 것인가, 차가운 행정 지표만 남는 교육으로 갈 것인가. AI 시대의 첫 장을 경기에서 열 것인가, 아니면 머뭇거릴 것인가.

6월 3일, 경기 도민의 손에 그 답이 놓여 있습니다.

우리 전직 교육감들은 안민석을 지지합니다. 개인적 인연이 있어서가 아니고, 특정 진영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교육감의 자리를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 자리에 누가 서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번 경기도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이 경선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였지만, 불복을 하거나 독자출마를 하지 않는 아름다운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어 높이 평가하고 감사한다는 점을 말해두고자 합니다. 유은혜 전 장관의 이런 결단의 성원을 안고, 안민석 후보가 선전하여 유은혜 전 장관도 소망했던 ‘숨쉬는 학교’의 이상을 실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선에 참여하였던 성기선, 박효진 후보의 정책까지도 수용하여, 경기도 혁신교육의 지평을 확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다음 한 페이지를 여는 일, 그 일을 경기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2026년 5월 19일



지지선언자 명단 (가나다순)

곽노현 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전 경기도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 전 통일부장관

장석웅 전 전라남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광역시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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