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분기 전국적인 감소세 속에서도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모금액은 1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3억 원과 비교해 30억 원(8.3%)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모금액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고성군은 오히려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성군의 올해 모금액은 5월 13일 기준 전년 대비 228%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1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군은 백명란, 오대쌀밥, 고성사랑상품권, 수제 쿠키·캐러멜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등 시기별 맞춤형 홍보와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을 살린 우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답례품 품질관리에도 더욱 힘써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양순 세무회계과장은 “전국적인 고향사랑기부 감소세 속에서도 고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성만의 매력을 담은 답례품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