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김해시는 지역 기업의 ESG 경영 대응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ESG 경영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과정’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들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2026년 청년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확대로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은 ESG 분야별 최신 동향과 공시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사회(지배) 구조 관련 보드게임 등 참여형 실습과 관내 ESG 우수기업 현장 견학으로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생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ESG 직무 특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연계 지원이 이어진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19~45세 청년이다.
접수는 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며 지원 동기와 참여 의지 등을 심사해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우미연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필요성을 느껴 시정에 제안하고 예산까지 편성된 만큼 지역 기업에는 준비된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연결 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 인구청년정책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