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전남소방본부가 17일 오전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 이동현 도안건소위 위원장, 김철우 보성군수, 김석운 보성소방서장은 보성군립노인요양원 밝은동산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문품은 시설 밖에서 전달했다.
송재숙 원장은 “설 명절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따뜻한 위문 방문에 감사 드린다”며 “명절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명절를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남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소방은 화재걱정 없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와 안전 컨설팅, 추석 전후 특별 경계근무를 통해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보도자료출처: 전남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