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청주시는 지역 내 도시공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19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억2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31개소, 서원구 50개소, 흥덕구 78개소, 청원구 37개소에서 매월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꼼꼼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도시공원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