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동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 120명을 2월 17일부터 모집한다.
교육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지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동구청년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청년에게는 유형에 따라 50만 원(단기), 150만 원(중기), 250만 원(장기)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취업 활동을 하거나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교육 이후에는 국민 취업 지원제도, 미래 내일 일 경험,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고용 정책과 연계해 참여자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으며, 구직 단념 청년 상담원 문답표 상 21점 이상(30점 만점)인 18~39세 동구 청년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