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구는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1억 1,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운대구는‘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 평생학습 체제 구축 △장애인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권역별 거점시설 프로그램 활성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총 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 과정 △도자기놀이토(土) △수어노래교실 △쌀베이킹&카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해운대구 내 11개 장애인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