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이어유 5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단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단은 총 8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각 팀은 4명에서 6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부터 34세의 청년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단 ‘마음이어유’는 지역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및 고위험군 발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포터즈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및 매달 우수 팀 선정을 통해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최종 우수 3팀을 선정하여 총 1,700,000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