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연제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수준별 디지털 매체 역량 및 강화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디지털 매체(스마트폰활용, AI활용, 영상제작 등)의 다양한 분야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디어 제작실이 구축되어 있는 배산평생학습관에서 주로 진행된다.
‘2025년 제1차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쉽게 즐기는 AI촬영 영상제작-1분 숏폼 제작(기초)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과정으로 개설된다.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영상 및 그림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2월 17일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선착순) 가능하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매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