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LH아파트와 치매관리사업 추진 효율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선별검사 연계 등을 통해 음성군민의 선제적 치매 예방,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10개소 LH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치료지원사업 연계,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