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도 주관 시·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및 체납액 징수평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평가는 충청남도가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주재원 확충 및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하여 세정평가 6개 지표와 체납액 징수평가 6개 지표 등 12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무과 5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지표들 위주로 작년도 평가내용 분석,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받았으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철저한 지표 관리로 평가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시군평가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