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13일 상주공업고등학교 전기시스템과 재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진로체험에서 로봇캠퍼스는 로봇 전문가 양성을 위한 2년간의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로봇캠퍼스의 최신 교육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로봇, AI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상주공업고의 한 학생은 “로봇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는데, 실제로 사용되는 로봇 장비들을 보니 더욱 피부에 와닿는다”며, “진로설계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급변하는 로봇 산업에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진로체험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로봇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한 이례로, 83.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로봇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4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관련 내용은 로봇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천시폴리텍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