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신녕면은 증가하는 고령층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신녕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활동의 이해, 참여자 복무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활동 전후 스트레칭의 중요성과 골절사고 대처방법 등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참여기간 중 사고와 부상없이 참여자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