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주시 성건동은 2025년 1월 10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통장회의를 열고, 신임 통장 11명을 포함한 통장 4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통장들은 기존 통장 3명과 함께 2년간 경주시와 성건동의 행정이 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홍보, 복지 대상자 발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 시책 변화와 함께 올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매월 네 번째 수요일에 운영되는 ‘클린데이’와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에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임명된 통장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의 대표자이자 행정의 협력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2025년 성건동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