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고북면에서는 지난 1월 1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북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자율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안을 찾는 등 면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위촉식 후 임원진을 구성했는데 자치회장에는 김교현 장요1리 이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감사도 선출했다.
임원진은 매주 둘째 주 월요일 임원 회의를 통해 자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변화를 이룰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올해에도 고북면의 문화 여가와 지역복지 및 주민 편익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 사업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주민자치회에서는 기존 사회봉사분과를 사회환경봉사분과로 변경하여 고북면 환경문제 큰 관심을 보였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