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구 서구청은 1월 13일부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서구 주민 대상 정보화 교육을 올해 1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
1월 13일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과정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7개의 교육과정을 총 42회 편성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별도의 교재도 지급된다. 교육은 서구청 별관 1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까지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약 2시간씩 진행한다.
1월을 제외한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 시작일 전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공휴일, 주말일 경우 다음 평일에 접수) 타지역 주민들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서구 주민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각 교육과정의 정원은 30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단기 과정을 통합하고 교육 기간을 늘렸다. 또한, 스마트폰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월 스마트폰 기초 또는 활용 교육을 배정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화 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