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10일 북구청장실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나눔보따리는 15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2005년부터 매년 설 명절 전 취약계층에게 나눔보따리를 지원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나눔보따리를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