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연임한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청주시 여울림센터에서 소속 13개 단체 회장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난해 주요사업 보고와 결산안 승인, 그리고 차기 회장 및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은주 회장은 제5대 회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4일부터 3년 간 제6대 회장직을 수행한다.
박 회장은 “여성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주 회장 외에도 주요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김영희 △부회장 최덕경 △서기 유현순 △감사 박현순, 김은주 △총무 남현순이 선출됐다.
이들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며, 협의회의 주요 사업과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신임 회장 및 임원진의 리더십 아래,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