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14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 수료식을 끝으로‘2024년 하반기 진로 멘토링’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 멘토링 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 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하여 멘토 지원에 선정된 대학생과 동래구 청소년을 1:1로 매칭하여 진로・적성 검사, 직업 체험 활동 등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했다.
총 30명의 참여 멘토-멘티 청소년은 8주간 1:1로 만나 직업체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지난 14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 멘토 시상, 멘토-멘티 간 소감 발표, 크리스마스 리스 DIY 등 2024년 하반기 진로 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 및 직업이 생겼으며, 진로에 대한 문제 이외에 멘토 대학생 형, 언니와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감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