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병곡중학교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서 경상북도 교육청의 문화예술체험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고래불 작은 미술관 초청전-고향 나들이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영덕 출신의 6명의 출향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병곡중학교 학생, 교직원 및 지역 학교 교육가족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진행)
김광중, 김재성, 장순향, 윤계향, 양윤정, 박기현 작가의 서로 다른 18개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예맥회(영덕 미술인)에서 제공하여 주었다.
다양한 작가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관람함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고, 이는 감상자의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래불 작은 미술관 초청 전시회를 기획한 박경선(병곡중)교사는 ‘지난 6월 초청 전시회에 함께 해 주신 임현주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이번 여섯 분의 작가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도 만남의 축복이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진 것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전시된 작품을 통해 감상하는 모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라고 밝혔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김상기(병곡중)교장은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반영한다. 작품을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다. 지역 예술 생태계를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회를 허락해 주신 6인의 작가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래불 작은 미술관 초청 전시회를 기획한 박경선(병곡중)교사는 ‘지난 6월 초청 전시회에 함께 해 주신 임현주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이번 여섯 분의 작가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도 만남의 축복이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진 것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전시된 작품을 통해 감상하는 모든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