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하동군산림조합이 지난 16일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와 ‘2024년 하반기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림경영지도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외부 용역을 통하여 전국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하동군산림조합은 이번 평가에서 관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를 꾸준히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및 임업경영체 안내 등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하동군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호금융업적 평가의 성장성·수익성·자산건전성(연체율)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철수 조합장은 “모든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산림경영 지도를 제공해 지역 산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하동군의 체계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지역 산림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