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제33대 이삼희(55·지방부이사관) 하동 부군수가 2일 하승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삼희 신임 부군수는 지난 1일 하동읍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여 군민들과 먼저 만났으며, 2일 오전 하동공원 충혼탑 참배 후 국‧소‧관‧과장과 환영식을 가진다.
취임식은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창원 출신의 이 부군수는 부산 배정고등학교, 부산대학교 행정학과(학사), 창원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 인재개발원장으로 근무해 왔다.
이 부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안으로는 하승철 군수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군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