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청북도의회는 새해 새 아침, 첫 마음으로 도민부터 챙기겠습니다.
올해의 현실도 녹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입니다. 서른다섯 명의 도의원은 도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민생을 살피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도의회는 먼저,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생존의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들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대변하겠습니다.
주요 정책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살피고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사안은 철저히 바로잡겠습니다. 지역 현안은 앞장서서 해결하고 충북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충청북도의회가 70년 만에 마련하는 독립 청사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거문고의 줄을 단단히 조이고 바꾸어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충청북도의회는 다시, 더 높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2025년 1월 1일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 양 섭
[보도자료출처: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