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늘 고향 평창에 애정을 보내주시는 출향 군민 여러분!
을사(乙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이 허물을 벗고 힘차게 나아가듯 올해도 군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더 특별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장평 LPG 가스 폭발사고를 비롯한 많은 역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조속한 피해복구와 회복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민선 8기 중반에 접어든 올해에도, 800여 명의 평창군 전 공직자는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더 특별한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군정 전반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 맞춤형 생활인구 유입 정책을 통하여 정주 인구를 확대하겠습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더 행복한 평창을 만들겠습니다.
▷ 평창의 미래 인재 육성과 청년정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평창을 만들겠습니다.
▷ 문화ㆍ관광ㆍ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올림픽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 안정적 영농 경영환경 지원으로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군정을 위해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 올해에는 국내ㆍ외 정치ㆍ경제의 현안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어려움과 과제를 직면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평창군 전 공직자는 우리 군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자맡은 바 소임을 소홀함 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한 군정에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1월 1일
평창군수 심 재 국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