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룡초등학교는 2024년 12월 31일 자율적 수업 나눔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율적 수업 나눔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룡초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대 1 수업지기’ 프로그램, 교육연구동아리 등을 통해 전 교원이 참여하는 자율적 수업 나눔 문화를 정착시켰다.
선배 교사와 신규 교사를 매칭한 멘토링 활동, 동료 교사 간 협력 기반 수업 나눔, 수업연구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협력하는 심화 활동 등으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2022년부터 매년 2명의 교사가 수업 연구 교사로 인증받았으며, 2년 연속 전국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학생 중심 학습 강화를 위해 학생생성교육과정을 도입, 학년별 프로젝트와 질문 기반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생성교육과정 발표회를 통해 배움활동을 공유하여 학생 주도형 학습 문화를 선도했다.
이에 2023년에는 소규모 학교의 혁신 모델로 평가받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획득했다.
대룡초 성00교사는 “3년에 걸친 수업 나눔 실천과 동료 교사와의 협력은 우리 학교만의 자율적 수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킨 것 같다. 덕분에 교사 모두가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수업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