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진천군이 2025년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소를 찾아 스티커 구매 후 부착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고 후 필증을 직접 출력해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이 같은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앱 ‘여기로’를 도입했으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여기로’를 검색하면 손쉽게 배려받을 수 있다.
사용법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앱에 접속해 폐기물 종류와 배출날짜 등 신청 정보를 입력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폐기물을 내놓을 때는 별도의 스티커나 신고필증 등을 부착하지 않고 앱에서 전송된 배출 번호만 기재해 놓으면 된다.
최지혜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