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5년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48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올해와 동일하게 1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행복카드(카드형)의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 연 320만원으로 월 최대 3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1월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월 50만원으로 일시 상향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형)의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원, 연 10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증평행복카드는 1월 1일부터‘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1월 2일부터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증평군청출장소, 증평새마을금고 본점·초중지점, 증평신용협동조합 본점· 송산지점, 증평농업협동조합 본점·도안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은 1633여 개소로 군청 누리집과‘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도에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