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논산시의회 민병춘 의원이 26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양성평등정책대상’시상식에서‘양성평등정책대상(우수지방의원)’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고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는‘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우수한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여 성평등 정책 실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논산시 성매매 해체와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여성인권 향상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성평등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논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