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진주시는 16일, 경상남도가 지난 11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 2개 그룹으로 나눠 처음 시행한‘2024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가항목은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복지기반 구축시책 추진 노력도, 축산분야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시군 자체 축산사업 및 도정 축산행정업무 협업도 등으로 진주시는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축산시책을 추진해 시부 2위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동물보호 등 기피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변화하는 친환경 축산정책 수요에 따른 선진 축산업을 육성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5년에 47개 사업에 6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