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2024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겨욱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37개 학교에서 추진하며, 이번 교육에는 대상 학교의 교육(지원)청 석면업무담당자, 석면모니터단, 학교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석면 제거업체, 감리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되었으며, 2023년 4월 교육부에서 개정한 석면 해체 안내 기준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 명확화 ▲석면모니터단 구성 확대 등을 안내하고, 석면 해체?제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사전 예방하는 내용을 안내했다.
신기철 교육시설과장은 “충북교육청은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학교시설의 안전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