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문화재단이 구룡포 마루광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삼삼하게 놀자구룡 미리크리스마스’ 행사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룡포에서 만나는 미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마루광장에 소원을 적은 소원트리와 구룡포 야경을 빛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반딧불이 로드를 함께 연출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또한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250만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댄스대회&랜덤댄스와 크리스마스 버스킹,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스노우볼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캔들만들기 ▲크리스마스 양말목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커피콩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 종료 전 재료가 모두 소진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 3일 동안 1만 명이 넘는 방문하여 마루광장 등 구룡포 일대가 활기찼으며, 준비한 체험마켓에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즐겼다.
크리스마스트리와 반딧불이 로드는 12월 말까지 마루광장에서 볼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룡포를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더 나아가 관광객들의 소비가 지역발전에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