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이양섭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반찬 나눔을 위해 이른 아침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음식을 완성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불고기를 저소득 어르신 가정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우 겨울이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눠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