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청솔봉사단는 16일 양산시를 방문해 라면 90박스와 상품권 200만원을 양산시가족센터에 기탁했다.
청솔봉사단은 양산시 자원봉사단체로 강하원 회장을 중심으로 30명의 회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및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솔봉사단 강하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이번 후원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