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통영국제음악당 브라운핸즈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소속 19개 단위단체 회장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여성지도자들은 센터피스 수업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의 작은 여유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을 되돌아보고 2025년 더 나은 여성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이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인 봉사와 헌신을 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