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지난 16일 울산학성로타리클럽에서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양산다슬’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학성 로타리클럽’은 학대피해아동쉼터 후원금 지원, 청소년의 장학금 지급, 아동복지시설의 활동지원비 지원, 다문화가정 명절 선물 등 매년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국제로타리 3721지구대회에서 봉사활동 성과 등으로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었다.
로타리클럽 최미선 회장은 “지역을 떠나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부터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슬’은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중이다.
아동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보호 중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