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생태 전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들은 1년 동안 해양생태계 보호, 동물 보호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콘퍼런스에서 학생들은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스스로 발굴한 환경 문제 개선 방안을 교육청에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전환교육에 앞장선 10개 학교를 ‘초록지구지킴교’로 선정하고 격려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생태 전환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