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2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세마동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자 동장 외 세마동 직원들과 장복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세마동 취약계층 가정의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장 보호받아야 할 대상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복실 대표는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한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며 “오산독도사랑 운동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