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내년 2월까지 한파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로 한파 취약계층인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한파대비 건강관리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관리용품으로는 외출용 목도리, 바디로션, 양말세트와 더불어 추운 겨울 가정 내에서 마음까지 챙길 수 있는 인지 강화 키트도 함께 구성하여 치매사례관리대상자 35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확인 ▲한파 대비 안전관리 교육 ▲제공된 키트로 프로그램 제공 ▲주 1회 전화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추워진 날씨에 마음이 서글펐는데 이렇게 맘을 써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멀리 있는 자식들보다 늘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주는 안심센터 직원 오는 날이 더 기다려진다.”고 손을 놓지 않으셨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성주군]